변호인 영화 관객 몰이가 예사롭지 않다
1200~1500만??대기록 세울수있을까?
근데 변호인 제목은 좀생소하다 늘 변호사~~ 이렇게 들어왔던터라
각설하고~~인터넷으로 입소문으로
영화의 내용은 미리 전직 대통령의 이야기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전반부는 약간 지루한 감이 들었다
재미로만 영화를 본다면 그리 재미있다고는
말할수 없는것 이지만 뭔가 생각케 하는 영화임에는 틀림이없다
실존 인물과 실제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만 허구이다..
조금은 특이한 단어 이다..
영화 첫 머리에 그런 문구는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픽션이면 픽션 허구이면 허구, 실화이면 실화이다. 이런 문구만 봐왔었는데....
원래 실화이라고 썼어야 맞지 않는가 어떤 이유가있겟지 ??
국밥집 아주머니 와 아파트공사장 에서 새긴단어 때문에
그집을 500 만원 더얹어주며 아파트구입하는것은 허구라지!?
하긴 아무리 똑같이 만든다 해도 약간의 허구가 들어가지 않으면
영화로서의 재미는 떨어질 터... 한편으로는 이해가 가기도 하는 부분이다.
영화의 내용 부림사건이나 그시대 많이 터져 나온 고문사건, 시위 등은
알고 있었던 내용들이었는데 젊은 관객들의 눈에는 어떻게 비쳤을지...
영화가 끝난 뒤 뇌리를 스치는 단어와 장면들은....
대한민국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국가란 국민입니다.”
배우 송강호가 재판정에서 이야기할 때 순간
송강호 가 노무현 대통령이 청문회 때 증인 심문하는 모습으로 느껴졌다
또 하나는 극 중 인물 차동엽 경감 의 애국가 나올 때 국기에 대한 경례 였는데
한때 우리모두 애국가 가 나오면 길 가다가도 그 자리에서 서서
국기에 대한 경례하던 생각(머슥한웃음)이 났다
그 시대엔 그랬지 그땐그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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