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한해가 저물어 가는 막바지 길목
권용욱 밴드를 찾았다
10년 20년 전의 번성 하고 화려한 시절의 미사리 라이브촌
그시절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지만
아직도 명맥을 잇고 있는 한두곳 중 열애 라이브 카페가 있다
그곳에 가면
20년 넘게 오랜기간 그곳 미사리 라이브 카페를 꿋꿋 하고
우직하게 자리 지키고 있는 歌人 라이브 황제 권용욱이 있다
복고풍 통기타가 그리운 분들은 꼭 그곳을 추천 드리고 싶다
20118 12월 24일 크리스 마스 이브
권용욱 공연 역시 기대이상이다~~
인생1 라이브 노래 권용욱
사랑도 가고 친구도 가고 남은 인생
누굴 위해 살아가야하나
세월이 흘러 백발이 되도 너를 위한
내 마음은 변하지 않네
눈을 떠 보면 저만큼 멀어져 잡으려고 애써봐도
인생이란 다 이별과 방황 이제 그만 여기서 쉴래
살아갈 날도 기억될 날도
머지 않아 나 잊혀지면 흔적도 없겠지
(간주중~)
눈을 떠 보면 저만큼 멀어져 잡으려고 애써봐도
인생이란 다 이별과 방황 이제 그만 여기서 쉴래
살아갈 날도 기억될 날도
머지 않아 나 잊혀지면 흔적도 없겠지
머지 않아 나 잊혀지면 흔적도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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