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여행 【2】
새벽다섯시반
새벽의영덕축산항
축산항구내에 있는 근심을푸는곳,제목이 ㅋㅋ,명물입니다^^
고기잡아서 들어온 배가 많이있었는데
요즘은 고기가 예전만큼 많이 잡히지 않는다 합니다
고기 가짓수도 다양하진않았고
청어,도루묵,물가지미, 등이 많이보였습니다
도루묵 작은놈 한상자12000원 입니다
물건될만한 도루묵 큰놈은한상자7만원
작은놈과 차이가많이 나더군요
뼈채 구워 먹으면 여성분들 골다공증에 좋다고...
문어는 왕문어.빨판이 100원동전만하고요
물곰은 해장에 쵝오라는데...
귀한몸이랍니다
요놈이 귀한몸 물곰입니다
물곰님 해장국 끓이려 손질하는중입니다
물가자미(영덕에서는 일명 미주구리회)로 유명하지요
겉절이 만드는중입니다
숯불을 피우려는데 까스가 잘나오지않아고치는중
겨우 고쳐서 까스가 잘 나오고 있어요
일명 도루묵 도리뱅뱅이라고 제가이름을지었어요
노릇노릇 굽는냄새가 멀리까지나는데 동네개가 놀러왔었습니다
빨리 구워지지는 않고 기다리는 사람은 많고..
.
이건물은 영덕블루로드 끝자락 축산항 대게활어타운전경입니다
대게활어타운 정문을 지키는 귀염둥이
대게활어타운 7층 내부입니다
영덕 자연산 물회한그릇씩 시켜놓고 기다리며 한컷!!
얼마나맛이있는지먹다가 사진 찍는것도 잊어버리고 ㅋ
늦게그릇이 지저분~~ㅎㅎ 물회한그릇,만원입니다
7층에서 내려다본 축산항 입구
얼어붙은걸 어찌썰어낼꼬 대략 난감!!
문어써는중입니다 문어가 너무커서 냉동실에 얼렸더니 자르기힘듭니다
그래도 임무완수 먹음직스런두께로 잘잘랐지요
문어 빨판이 정말 커요 거짓말조금보태서 타이어만 해요
정말시원하고 국물이아주그냥죽여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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